사업자 등록 없이 전래놀이 시간강사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문제는 무엇인가요?

사업자 등록 없이 전래놀이 시간강사로 활동하며 사례비를 받는 경우, 세금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되거나 세금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의를 빌려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 법적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금 문제:

1. 가산세 부과: 사업자 등록 없이 소득이 발생했음에도 신고하지 않으면, 미신고 가산세 등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2. 세금 부담 증가: 사업자 등록이 없더라도 소득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3. 기타소득 신고: 사업자 등록 없이 일시적, 비반복적으로 얻은 수입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신고해야 합니다. 이 경우, 지급받는 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소득 금액에 대해 원천징수될 수 있습니다. (예: 강연료 100만원 수령 시, 필요경비 80% 인정 시 소득금액 20만원에 대해 20% 세율 적용, 지방소득세 포함 시 총 4.4%인 4만 4천원이 원천징수될 수 있습니다.)

법적 문제 (명의 대여 시): 만약 타인의 명의를 빌려 사업자 등록을 하고 활동하는 경우, 이는 조세범처벌법 위반에 해당하여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명의를 빌려준 사람에게도 세금 고지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자 등록 없이 강사 활동을 하더라도, 발생한 소득에 대해 기타소득으로 정확히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