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에서 외환차손과 외화환산손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025. 11. 20.
외환차손과 외화환산손실은 모두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이지만, 발생하는 시점과 원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외환차손은 외화자산이나 부채를 실제로 회수하거나 상환할 때, 발생 당시의 환율과 실제 거래 시점의 환율 간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입니다. 즉, 외화 거래가 실제로 완료될 때 발생하는 손익입니다.
외화환산손실은 결산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외화자산이나 부채를 현재의 환율로 평가할 때, 장부상 원화금액과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입니다. 이는 실제 외화 거래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외화자산/부채의 가치가 환율 변동으로 인해 감소한 것을 회계적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외환차손은 '거래 완료 시점'의 환율 차이로 인한 손실이고, 외화환산손실은 '결산일 현재 보유 자산/부채의 평가' 시점의 환율 차이로 인한 손실입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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