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 미수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퇴사자의 연말정산 환급액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수금 마이너스 잔액은 연말에 미수금으로 대체하고, 다음 연도에 해당 환급액을 지급하거나 정산할 때 다시 예수금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회계 처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중도퇴사자의 연말정산 환급액으로 인해 예수금 계정에 마이너스 잔액이 발생한 경우, 연말에는 이를 미수금으로 처리하고 다음 연도에 실제 지급하거나 정산 시 예수금으로 재설정하는 방식으로 회계 처리합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수금 마이너스 잔액 발생: 중도퇴사자의 연말정산 시 환급액이 원천징수된 세액보다 많을 경우, 예수금 계정에서 마이너스 잔액이 발생합니다. 이는 회사에서 직원에게 지급해야 할 환급액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2. 연말 미수금 대체: 연말 결산 시점에 이러한 예수금 마이너스 잔액은 아직 지급되지 않은 회사 측의 채무이므로, '미수금' 계정으로 대체하여 회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미지급금'으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3. 다음 연도 예수금 재설정: 다음 연도에 해당 환급액을 실제로 지급하거나 다른 세금 납부액과 상계 처리할 때, 이전에 미수금으로 대체했던 금액을 다시 '예수금' 계정으로 설정하여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