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이자비용은 유효이자율로 어떻게 계산하나요?
2025. 11. 22.
사채 이자비용은 유효이자율법을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이 방법은 사채의 발행가액과 액면가액의 차이(사채할인발행차금 또는 사채할증발행차금)를 사채의 만기까지 유효이자율에 따라 상각 또는 환입하는 방식입니다.
계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각 회계연도에 인식할 이자비용은 미상환 사채의 장부가액(발행가액에 상각 또는 환입된 차금의 누계액을 가감한 금액)에 유효이자율을 곱하여 산출합니다.
- 실제 지급하는 이자(액면이자)와의 차액은 사채할인발행차금의 상각액 또는 사채할증발행차금의 환입액이 됩니다.
- 이자비용은 장부가액에 유효이자율을 곱한 금액으로 인식되며, 실제 지급하는 액면이자보다 많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이 차액이 사채할인발행차금 또는 사채할증발행차금의 상각/환입액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 1,000,000원, 액면이자율 10%, 유효이자율 13%로 발행된 사채의 경우, 첫 해 이자비용은 (발행가액) × 13%로 계산됩니다. 만약 사채할인발행으로 발행되었다면, 이자비용은 액면이자보다 많게 인식되며, 그 차액만큼 사채할인발행차금이 상각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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