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간이과세자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경비로 인정받지 못하는 지출은 무엇인가요?

네일샵을 운영하시는 간이과세자로서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경비로 인정받지 못하는 지출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거나 증빙이 불명확한 지출은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근거:

1.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지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비용, 예를 들어 가족의 의류 구입비, 개인적인 식사 비용 등은 사업 관련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2. 증빙이 불명확한 지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않은 지출은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특히 현금으로 지출한 경우, 증빙이 없으면 인정받기 힘듭니다.
3. 접대비: 사업과 관련하여 거래처 등에 제공하는 접대비는 일정 한도 내에서만 필요경비로 인정됩니다.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4. 벌금 및 과태료: 법규 위반으로 인해 부과된 벌금이나 과태료는 사업 운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비용으로 보기 어려워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5. 개인적인 성격의 보험료: 사업주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 등은 소득공제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사업의 필요경비로 직접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단, 직원 관련 4대보험료는 인건비로 필요경비 인정 가능)
6. 감가상각 대상 자산의 취득가액: 사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취득한 고정자산(예: 네일아트 기기, 가구 등)의 취득가액은 해당 자산의 내용연수에 따라 감가상각을 통해 비용으로 처리해야 하며, 취득 시점에 전액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7. 토지 관련 자본적 지출: 토지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자본적 지출(예: 토지 정지 작업, 조경 공사 등)은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토지의 공급 자체가 면세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