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대금정산에서 매입확정 후 대금 지급 시 분개 처리는 어떻게 되나요?

협력사 대금 정산 시 매입 확정 후 대금 지급에 대한 분개는 다음과 같이 처리됩니다.

결론: 매입 확정 시점에는 아직 대금이 지급되지 않았으므로, 해당 금액을 부채로 인식하고, 실제 대금 지급 시점에 부채를 감소시키면서 현금 또는 보통예금 등 자산의 감소로 회계 처리합니다.

근거:

1. 매입 확정 시점 (대금 지급 전):

   • 상품이나 원재료 등을 매입하고 대금 지급이 확정되었으나 아직 지급하지 않은 경우, '외상매입금' 또는 '미지급금' 계정을 사용하여 부채로 인식합니다.
   • 분개 예시: (차변) 상품/원재료 XXX원 / (대변) 외상매입금/미지급금 XXX원

2. 대금 지급 시점:

   • 확정된 대금을 실제로 지급할 때, 이전에 인식했던 부채(외상매입금 또는 미지급금)를 감소시키고, 현금 또는 보통예금 등 자산의 감소로 회계 처리합니다.
   • 분개 예시: (차변) 외상매입금/미지급금 XXX원 / (대변) 현금/보통예금 XXX원

이는 회계의 기본 원칙인 복식부기에 따라 거래의 이중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의 증감을 정확하게 기록하여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