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사유를 새로운 직장에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2025. 12. 20.
새로운 직장에 해고 사유를 공유하는 것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해고 사유를 새로운 직장에 먼저 공개적으로 공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이전 직장에서의 퇴사 사유를 묻는 질문에 솔직하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전 직장에서의 해고 사유가 본인의 역량 부족이나 중대한 잘못 때문이 아니라면, 이를 설명할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경영 악화, 구조 조정, 직무 변경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것이었다면 이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해고 사유를 설명할 때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비난보다는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간결하게 설명하고, 이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할 만한 정보:
- 근로기준법 제23조: 정당한 사유 없는 해고 금지 규정은 해고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해고 사유가 정당했는지 여부는 새로운 직장과의 관계에서 직접적으로 공유될 내용은 아니지만, 본인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대법원 판례: 해고의 정당성 여부에 대한 판례들은 해고 사유의 인정 기준 및 절차적 정당성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본인의 해고가 정당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정선화 변호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변호사정선화법률사무소
관련 질문들을 찾아봤어요.
이전 직장에서의 해고 사유를 면접에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퇴사 사유를 긍정적으로 포장하는 방법이 있나요?
해고 사유가 부당하다고 생각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새로운 직장에서 이전 직장의 평판 조회를 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은 궁금하지 않으세요?
홈으로
전문가들이 검증한 다른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