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가 퇴사 사유를 자진 퇴사로 허위 신고했을 경우 법적 처벌이 가능한가요?
2025. 12. 24.
사업주가 근로자의 퇴사 사유를 자진 퇴사로 허위 신고한 경우, 근로자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사유 정정을 통해 이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사업주가 이를 거부하거나 부당한 압박을 가할 경우, 법적 대응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퇴사 사유를 정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를 수 있습니다.
- 확인 청구: 근로자는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피보험자격 상실사유 확인을 청구해야 합니다. 이때, 권고사직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합의서, 녹취록 등)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정 결정: 고용노동지청은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상실사유를 정정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만약 권고사직으로 인정될 경우, 상실사유가 '자진 퇴사'에서 '권고사직'으로 변경됩니다.
- 이의 신청: 만약 고용노동지청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근로자는 고용보험심사위원회에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임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업주가 계속해서 사실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부당한 압박을 가할 경우 법적 대응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선화 변호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변호사정선화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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