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세금계산서 분개 시 차변과 대변은 어떻게 되나요?

매출 세금계산서 발행 시 분개는 거래의 성격에 따라 차변과 대변이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 상품 또는 재화를 판매하고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경우:

  • 차변: 현금 (자산 증가)
  • 대변: 상품매출 또는 제품매출 (수익 발생)

• 상품 또는 재화를 판매하고 외상으로 처리하는 경우:

  • 차변: 외상매출금 (자산 증가)
  • 대변: 상품매출 또는 제품매출 (수익 발생)

• 상품 또는 재화를 판매하고 대금을 나중에 받기로 한 경우 (어음 발행 등):

  • 차변: 받을어음 (자산 증가)
  • 대변: 상품매출 또는 제품매출 (수익 발생)

근거:

회계의 기본 원리인 복식부기에서는 모든 거래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기록합니다. 자산, 비용의 증가는 차변에, 자산, 비용의 감소는 대변에 기록합니다. 반대로 부채, 자본, 수익의 증가는 대변에, 부채, 자본, 수익의 감소는 차변에 기록합니다.

매출은 회사의 수익에 해당하므로 대변에 기록되며, 매출 대금의 수령 방식에 따라 현금, 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등 자산의 증가가 차변에 기록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판매하고 현금을 받았다면, 현금이라는 자산이 100만원 증가하므로 차변에 '현금 100만원'으로 기록하고, 상품 판매로 인한 수익이 발생했으므로 대변에 '상품매출 100만원'으로 기록합니다.

만약 상품을 판매하고 대금을 외상으로 처리했다면, 미래에 받을 권리인 외상매출금이라는 자산이 100만원 증가하므로 차변에 '외상매출금 100만원'으로 기록하고, 대변에는 동일하게 '상품매출 100만원'으로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