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처리는 법적 제도가 아니라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직접 보상하는 사적 합의이고, 산재보험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이 법정 기준에 맞춰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보상 범위의 차이는 크게 지급 주체, 보상 항목의 법정성, 장기 보장 여부에서 드러납니다.
정리하면, 산재보험은 법정 항목에 따라 치료·휴업·장해·유족까지 이어지고 지급 주체도 안정적이지만, 공상처리는 사업주가 합의한 범위에만 의존하므로 장기 보장과 예측 가능성에서 차이가 큽니다. 단기·경미한 사고라면 공상도 가능하지만, 치료 기간이 길거나 장해 가능성이 있으면 산재를 우선 검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