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의 일수·금액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었고, 그 자료가 가공인건비로 쓰였다는 사정만으로는 근로자 본인이 바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그 허위 자료가 어디에 쓰였는지, 누가 실제 지급·신고를 주도했는지에 따라 리스크의 성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근로자 본인이 거래처 사정을 양해하고 이번 달부터 제대로 하기로 한 것만으로는 바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허위 신고 상태는 가산세 문제를 남길 수 있고, 그 자료가 다른 목적에 쓰이거나 실제 근로와 무관한 가공 인건비로 볼 여지가 있으면 리스크가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지급 내역과 일치하도록 정정하는 방향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