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노동으로 누적되어 발생한 질병은 일반적으로 상해보험의 상해로 보기 어렵습니다.
상해보험에서 말하는 상해는 급격성, 우연성, 외래성을 갖춘 사고를 전제로 합니다. 장시간 노동처럼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누적되어 나타나는 상태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돌발적으로 발생한 사고라고 보기 어려워 급격성을 충족하기 힘들고, 신체 내부에서 누적된 요인이 주된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 외래성도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다만 실제 판단은 다음 자료를 함께 봐야 합니다.
따라서 진단서에 질병 표기가 있거나 장시간 노동으로 누적되었다는 사정만으로 곧바로 상해 후유장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실제 발생 원인과 약관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경위와 약관 내용을 검토한 뒤 청구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