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나 전표 양식에 ‘적요’ 칸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양식이 적요를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 형식이거나 다른 항목 안에 적요를 함께 적도록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적요는 거래의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적는 설명란으로, 보통 거래처명·거래 목적·비용 성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적는 칸입니다. 다만 모든 장부·전표 서식에 반드시 적요란이 따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서식마다 기재 항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장부를 작성할 때는 거래 사실이 객관적으로 파악될 수 있도록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득세법상 사업자는 소득금액을 계산할 수 있도록 증명서류 등을 갖춰 놓고 사업에 관한 모든 거래 사실이 객관적으로 파악될 수 있도록 장부에 기록·관리해야 하며, 간편장부도 매출액 등 수입에 관한 사항, 경비지출에 관한 사항, 유형자산·무형자산의 증감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참고사항을 기재할 수 있는 장부로 안내됩니다.
적요란이 없는 양식을 쓰고 있다면 다음처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