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잉크나 청소용 락스는 보통 수선유지비가 아니라 소모품비 또는 청소용품비로 처리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수선유지비는 건물·기계·설비처럼 이미 보유한 자산을 고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입니다. 반면 잉크와 락스는 사용하면서 소모되는 물품이므로, 자산의 수리·정비 비용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따라서 장부에는 회사의 계정과목 체계에 따라 잉크는 ‘소모품비’, 락스는 ‘청소용품비’ 또는 이에 해당하는 소모품 계정으로 기록하시면 됩니다. 계정과목 이름 자체보다 실제 지출 목적과 사용 내용을 일관되게 기록하고, 영수증 등 증빙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산을 개선하거나 성능을 높이는 공사·교체라면 단순 수선비와 다른 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