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출은 소모품비보다는 지급수수료로 처리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다만 계정과목을 더 구체적으로 쓸 수 있다면 흑백 출력과 제본 모두 ‘도서인쇄비’ 또는 ‘인쇄비’로 묶어 처리하셔도 자연스럽습니다.
소모품비는 종이·토너·파일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한 경우에 더 적합합니다. 이번처럼 인쇄소에서 출력과 제본을 맡긴 비용은 소모품을 산 것이라기보다 인쇄·제본 용역을 이용한 지출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사업과 관련된 출력물이라면 영수증과 출력물의 업무 목적을 함께 보관해 두시고, 개인 용도 지출이라면 사업 경비로 처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정과목 명칭은 회사의 기존 회계처리 방식에 맞춰 계속 일관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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