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 가족이 실제 근무했다는 사실은 출퇴근·업무수행 기록처럼 근무 당시 만들어진 객관적인 자료를 여러 종류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입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관계나 근로계약서만으로 실제 근무가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다음 자료가 도움이 됩니다.
자료는 해당 가족의 이름, 근무한 날짜, 담당 업무가 서로 연결되도록 정리해 두세요. 예를 들어 출입 기록만으로는 사업장에 들어간 사실은 보여도 어떤 일을 했는지까지는 알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업무 관련 기록과 함께 제시하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업무 문서만 있다면 작성·처리 시점과 본인이 수행한 업무라는 점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료가 서로 맞지 않거나 사후에 만든 자료만 있으면 실제 근무를 설명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생성된 기록을 보관하고, 근무일·담당업무·업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정리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의 종류와 증명력은 실제 업무 내용과 보관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한 가지 자료만으로 충분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