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 대상에 직원 식사 비용이 포함되는지 알려주세요.

개인사업자의 직원 식사 비용은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는 직원 식대가 복리후생비로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복리후생비 인정: 직원 식대는 사업을 위해 사용된 비용으로 간주되는 복리후생비에 해당해야 합니다.
• 적격증빙: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결제 내역, 현금영수증과 같은 적격증빙을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 공급자 일반과세자: 식사를 제공한 공급자가 일반과세자여야 합니다. 간이과세자에게 구매한 경우에는 매입세액 공제가 불가능합니다.
• 현금 식대 비과세 한도: 현금으로 지급되는 식대는 월 10만원 이내에서 비과세되며, 이 금액에 대해 부가세 공제가 가능합니다.
• 현물급식: 회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현물급식은 금액에 관계없이 전액 비과세되며, 이에 대한 부가세 공제가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자 본인의 식비는 사적 지출로 간주되어 부가가치세 공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