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에게는 “근로자인가요, 프리랜서인가요?”라고 먼저 묻기보다, 실제 일하는 방식과 계약·보수 관계를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의 이름이나 본인의 호칭만으로 정하지 말고, 답변과 객관적 자료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과 보수
업무 지휘와 감독
시간·장소와 대체 가능성
장비와 비용 부담
계속성·전속성
업무 내용·시간·장소를 사업주가 정하고 구체적으로 지휘하며, 본인이 직접 일해야 하고, 정기적인 보수를 받는 등 사용자에게 종속되어 일하는 모습이 강하면 근로자일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대로 작업 수행을 스스로 정하고, 대체 인력을 쓸 수 있으며, 장비와 비용·손익을 부담하고 여러 거래처 일을 하는 등 독립성이 크다면 근로자가 아닌 노무제공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답변만으로 결론 내리지는 않습니다.
근로자가 아닌 사람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직접 노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으며, 직종 요건에도 해당해야 노무제공자로 볼 수 있습니다. 등록된 건설기계를 직접 운전하는 사람은 해당 노무제공 직종에 포함될 수 있지만, 먼저 실제 관계가 근로계약인지부터 판단해야 합니다.
확인할 자료는 계약서, 작업지시·배차 기록, 출퇴근·작업일지, 보수 지급 내역, 장비 소유·임차 및 유지비 자료입니다. 면담 답변과 자료가 다르면 실제 운영 형태를 중심으로 판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