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이 3600만원을 넘는 비사업자 프리랜서의 표준경비율 외에 추가로 인정되는 비용에는 무엇이 있나요?
2025. 7. 16.
연 소득이 3,600만 원을 초과하는 비사업자 프리랜서의 경우,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실제 발생한 경비를 증빙하여 소득을 계산해야 합니다. 이때 주요 경비로 인정되는 항목은 매입비용, 임차료, 인건비 등입니다.
- 매입비용: 사업과 관련하여 재화나 용역을 구매하는 데 지출한 비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 자료 구매 비용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 임차료: 사업을 위해 사무실 등을 임차하는 데 지출한 비용입니다. 자택을 사업장으로 등록한 경우에도 일정 요건 하에 임차료의 일부를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인건비: 프리랜서가 다른 사람에게 업무를 위임하거나 도움을 받아 인건비를 지출한 경우, 해당 인건비도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인건비 지급에 대한 증빙 자료를 철저히 갖추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사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다양한 지출들이 경비로 인정될 수 있으며, 정확한 경비 처리를 위해서는 장부 작성을 통해 증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입금액이 3,600만 원 이상인 경우 간편장부 작성을 통해 실제 경비를 인정받는 것이 절세에 유리하며, 무기장가산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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