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료는 무조건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는지 알려주세요.

    2025. 7. 22.

    리스료는 무조건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리스 유형(금융리스, 운용리스)과 차량의 업무 관련성, 그리고 관련 법규에 따라 비용 인정 여부와 한도가 달라집니다.

    • 금융리스: 차량을 자산으로 인식하여 감가상각비를 비용 처리하며, 리스료 중 이자 부분만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원금은 대출 상환으로 간주됩니다.
    • 운용리스: 리스료 전체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가상각비 상당액(리스료에서 보험료, 자동차세, 수선유지비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서는 연간 800만원의 한도가 적용됩니다. 수선유지비 구분이 어려울 경우 리스료(보험료, 자동차세 제외)의 7%로 계산합니다.
    • 공통 주의사항: 차량 관련 비용(감가상각비, 리스료, 렌트료, 유류비, 보험료, 수리비 등)의 총 한도는 연간 1,500만원입니다. 이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을 비용으로 인정받으려면 차량운행일지를 작성하여 업무 관련성을 입증해야 합니다. 또한, 리스 차량은 반드시 업무 관련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임직원 전용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리스료에 대한 적격증빙으로는 계산서가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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