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근로자 면세기준을 활용해 어머니가 딸을 고용할 때 세금 보고를 간단히 하는 방법은?

어머니가 딸을 직원으로 고용할 때는 ‘가족근로자 면세기준’에 맞춰 실질 근무와 적정 급여를 증명하면 별도 복잡한 신고 없이 일반 근로소득 신고만 하면 됩니다.

• 딸이 실제 근무한 시간·업무를 출퇴근 기록부·업무분장표 등으로 증빙하고, 동일 직급·업무에 대한 타 직원 급여 수준을 참고해 과다 지급을 피합니다.
• 급여는 근로소득으로 원천징수하고, 4대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만 가입하면 됩니다(고용·산재보험은 제외).
• 연간 소득이 100만원 이하(또는 근로소득만 있을 경우 총급여 500만원 이하)이면 소득세가 면제되므로 연말정산 시 부양가족 인적공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증빙 서류(급여이체 내역, 4대보험 납부 영수증 등)를 보관해 두면 세무조사 시 문제없이 비용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