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 포상금이 급여에 포함될 경우 원천징수 세액은 어떻게 산정되나요?

장기근속 포상금은 현금·현물 여부와 관계없이 근로소득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포상금을 급여에 합산한 총 급여액을 기준으로 소득세법 시행령 제38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원천징수 대상이 되며,

1. 총 급여액(기존 급여 + 포상금)을 산출한다.
2. 부양가족 수에 따라 간이세액표(간이세액표)에서 해당 세액을 확인한다.
3. 지급대상기간이 있는 경우에는 ‘(㉮ × ㉯) − ㉰’ 공식으로 계산한다(㉮: 간이세액표상의 세액, ㉯: 지급대상개월수, ㉰: 이미 원천징수된 세액). 이렇게 산정된 금액이 원천징수세액이며,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를 추가해 함께 징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