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금이 있을 때 회계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차용금은 돈을 빌린 것을 의미하며, 회계상 부채 계정으로 처리됩니다. 차용금의 회계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차용금 발생 시: 돈을 빌리면 현금(자산 증가)이 들어오고, 그만큼 갚아야 할 의무(부채 증가)가 생기므로, 차변에 현금, 대변에 차입금을 기록합니다.

  • 예시: 은행에서 1,000만원을 빌린 경우
    • (차변) 현금 10,000,000원 / (대변) 차입금 10,000,000원

• 이자 발생 시: 차용금에 대한 이자는 이자비용으로 처리됩니다.

  • 예시: 차입금에 대한 이자 10,000원이 발생한 경우
    • (차변) 이자비용 10,000원 / (대변) 현금 10,000원

• 차용금 상환 시: 빌린 돈을 갚으면 차입금(부채 감소)이 줄어들고, 현금(자산 감소)이 나가므로, 차변에 차입금, 대변에 현금을 기록합니다.

  • 예시: 차입금 1,000만원을 상환한 경우
    • (차변) 차입금 10,000,000원 / (대변) 현금 10,000,000원

• 단기/장기 구분: 상환 기간에 따라 1년 이내 상환 예정인 경우 단기차입금, 1년 이상인 경우 장기차입금으로 구분하여 회계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