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부착개념은 제조원가를 제품에 모아 재고자산으로 기록하는 단계에서 나타나고, 제품이 판매될 때 그 원가가 매출원가로 바뀝니다.
흐름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따라서 원가부착은 원가가 발생하자마자 전부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제품이나 재고에 붙여 두었다가 판매 시 비용으로 인식하는 흐름을 설명할 때 쓰입니다. 제조원가를 재공품과 제품으로 모으는 과정이 핵심이고, 판매 시점에 매출원가로 전환되는 것이 마무리 단계입니다.
전부원가계산과 초변동원가계산을 비교할 때도 이 개념이 중요합니다. 두 방식의 차이는 어떤 제조원가를 제품에 붙여 재고로 넘기고, 어떤 원가를 발생한 기간의 비용으로 처리하느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