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에게 지급된 금액은 보통 총수입금액이고, 사업소득금액은 그 총수입금액에서 사업에 든 필요경비를 뺀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지급액이 그대로 총수입금액으로 잡히더라도, 사업 관련 비용이 인정되면 그 비용을 뺀 금액이 사업소득금액이 됩니다. 반대로 경비가 없거나 증빙·사업 관련성을 인정받기 어려우면 사업소득금액은 총수입금액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지출을 모두 경비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용역 대가라고 해서 언제나 사업소득은 아닙니다. 고용관계에서 받는 대가는 근로소득, 독립적으로 계속·반복해 제공하는 용역의 대가는 사업소득, 일시적으로 제공한 용역의 대가는 사실관계에 따라 기타소득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급액은 받은 돈의 총액, 사업소득금액은 경비를 반영해 계산한 소득이라는 점과 함께 소득의 종류도 구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