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9월 말에 폐업하려고 하는데, 양수도보다 폐업이 더 편리한지와 필요한 절차는 무엇인가요?
2025. 9. 15.
폐업이 양도보다 절차가 간단합니다. 양도는 권리금 계약·청산인 선임·주주총회·등기 등 복잡한 법적 절차가 필요하지만, 개인사업자(카페) 폐업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와 부가가치세 신고만으로 마무리됩니다.
- 사업자등록 폐업신고 – 홈택스 ‘휴·폐업 신고’ 메뉴에서 폐업신고서·신분증·사업자등록증(또는 사본) 제출. 온라인이면 인증만 하면 완료.
- 부가가치세 신고 – 폐업월 다음 달 25일까지 무실적(0원) 신고·제출.
- 국민연금·건강보험 납부조정 – 폐업사실증명서를 제출해 보험료 정산.
- 통신판매업·임대차·PG사 계약 해지 – 필요 시 정부24·임대인·PG사에 별도 해지 신청.
- 서류 보관 – 폐업 후 5년간 사업자등록증·세무서 서류 보관. 양도는 계약서·청산 절차·주주총회·등기 등 추가 비용·시간이 소요되므로, 단순히 영업 종료만 원한다면 폐업이 더 편리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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