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 대행과 출퇴근 대행만 하시고 근로자를 다른 업체에 공급하지 않는다면, 749101·749102 인력공급업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두 코드는 실제로 근로자를 확보해 고객사에 보내는 인력공급업을 전제로 합니다.
구분할 때는 서비스의 실제 내용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금 설명하신 내용만으로는 749101과 749102 중 하나를 선택하기보다, 실제로 제공하는 주된 서비스에 맞는 다른 업종 분류를 검토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계약서와 견적서에 적힌 업무, 실제 수행 내용, 매출이 주로 발생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기준으로 업종을 판단하시면 됩니다. 특히 공고 게시 대행에 더해 지원자 모집·추천·알선까지 하는지, 출퇴근 대행이 단순 기록 관리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종은 사업자등록 때 적은 명칭만으로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산업활동을 기준으로 분류하며, 세법상 사업 구분도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따릅니다. 현재 제공된 정보에는 채용공고 대행이나 출퇴근 기록 대행에 정확히 대응하는 업종코드가 없어 구체적인 코드 번호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사업자등록 신청 시 실제 업무 내용을 그대로 설명해 업종 검색으로 확인하시고, 인력공급업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실제 업무와 등록 업종이 맞는지도 점검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