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에서 말하는 브라우저 인증서와 클라우드 인증서는 인증서를 보관하고 불러오는 방식이 다르며, ‘브라우저 인증서’는 특정 브라우저에 저장하는 방식, ‘클라우드 인증서’는 인증서를 온라인 저장공간에 두고 필요할 때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두 명칭은 인증서의 종류라기보다 저장·접속 방식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서비스에서 브라우저 인증서를 클라우드에 연결해 쓸 수 있다고 안내하더라도, 브라우저 저장 방식과 클라우드 보관 방식이 같은 뜻은 아닙니다.
또한 홈택스 로그인에 쓸 수 있는 인증수단과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때 요구되는 인증수단은 다를 수 있습니다. 로그인은 여러 인증방식을 지원할 수 있지만, 발급 단계에서는 해당 기능이 허용하는 인증수단만 선택할 수 있으므로, 인증서가 로그인에 사용된다는 이유만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전자서명은 전자적 형태라는 이유만으로 서명으로서의 효력이 부인되지는 않지만, 실제 홈택스 기능 이용 가능 여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 기기에서 인증서를 사용하려는 목적이면 클라우드 방식이 편리할 수 있고, 한 브라우저에서 주로 사용한다면 브라우저 저장 방식이 간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유한 인증서가 홈택스의 해당 업무(로그인·조회·발급)에 지원되는지 각각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