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전기이월 시 차변과 대변의 차액이 생기면, 차액을 임의로 비용이나 자본금에 넣어 맞추기보다 전기 장부의 마감잔액과 당기 기초잔액을 먼저 대조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제공된 자료에는 전기이월 차액을 처리하는 구체적인 회계처리 기준이 없어, 차액만으로 분개 계정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차액은 누락·중복 입력, 차변·대변 반대 입력, 일부 계정의 전기이월 누락 등으로 생길 수 있으므로 다음 순서로 확인해 보세요.
차액을 ‘잡손실’, ‘현금’, ‘사업주 인출금’ 또는 ‘자본금’으로 일괄 입력해 맞추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거래나 잔액과 맞지 않으면 당기 손익이나 자산·부채가 왜곡되고, 이후 장부와 세금 신고를 대조할 때 차이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 신고에 영향을 주는 오류라면 단순히 당기 장부에만 반영해도 되는지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차액이 아주 작더라도 원인을 확인하고, 조정 내역에는 원인·근거 자료·수정 분개·수정일을 함께 남기세요. 원인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면 차액을 임시로 맞춘 장부를 확정하기보다 계정별 기초잔액과 전기 마감자료를 다시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