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사고 보상금은 사고만으로 정해지는 고정 금액이 없고, 다친 정도·치료기간·후유장해·소득 손실·본인 과실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재 알려주신 내용만으로는 받을 금액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다친 사고라면 보상은 보통 다음 손해를 따져 산정합니다.
다만 이 항목이 모두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고와의 관련성, 실제 지출이나 소득 감소를 자료로 입증해야 하고, 피해자에게 과실이 인정되면 배상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버스 승객인지, 보행자·다른 차량 운전자·버스 운전자 중 누구인지와 사고 경위에 따라서도 책임을 지는 쪽과 적용되는 보험이 달라집니다.
버스 운송사업자에게는 피해자 1명당 1억 원 이상의 금액 또는 피해자에게 발생한 모든 손해액을 보장하는 보험 등에 가입해야 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이는 사업자의 보험 가입 기준이지, 모든 피해자가 최소 1억 원을 받거나 보상액이 1억 원으로 제한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지급액은 손해액과 과실, 보험 약관·한도 등을 따져 정해집니다.
우선 사고 접수자료와 경찰 신고자료, 진단서·진료비 영수증, 치료기록을 보관하고, 소득 손실을 주장하려면 급여명세서나 소득자료도 준비해 두세요. 후유증이 예상되거나 치료가 계속 중이라면 손해가 충분히 드러나기 전에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해배상 청구에는 시효가 문제 될 수 있으므로 사고일과 손해를 알게 된 시점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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