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임차인도 자신의 사용량과 관리비 전기료 산정 내역을 확인하고, 건물 관리주체와 계약전력·공용전기료를 점검하면 전기료를 줄일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수전방식이나 건물 전체의 계약전력 변경은 보통 임차인 혼자 결정하기 어려워 관리주체의 협의와 동의가 필요합니다.
건물 전체 계약전력 조정이나 설비 변경으로 절감 효과가 생기더라도, 그 비용과 절감액이 임차인에게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임대차계약, 관리규약, 관리비 산정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대인이나 관리주체에 변경 전후의 예상 절감액, 공사·운영 비용, 임차인별 배분 방식, 실제 고지서 반영 시점을 서면으로 확인한 뒤 동의 여부를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따라서 우선 최근 관리비 명세와 전기요금 산정 기준을 받아 항목별로 확인하고, 전용공간 사용량 문제인지 건물 공통 계약·배분 문제인지 구분해 대응하시면 됩니다. 건물 전체 수전 합리화로 일정 비율이 절감된다는 광고성 수치는 개별 센터의 계약과 사용 형태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볼 수 없으므로, 실제 자료를 토대로 검토해야 합니다.
